의궤, 님아
My dear UIGWE - Digital Album
메트오페라합창단, 오르간 이영은, 앙상블 여음, 이석란, 김지훈, 최병혁, 정희령, 김민수, 허나영
외규장각 의궤 귀환 10주년을 기억합니다.
아트팜엘케..
외규장각 의궤 귀환 10주년을 기억하며
My dear UIGWE digital ALBUM cover
My daer UIGWE Track List
메트오페라합창단
오르간 이영은
앙상블 여음
소프라노 이석란
테너 김지훈
바리톤 최병혁
소프라노 정희령
베이스 김민수
알토 소프라노 허나영
앨범 소개
이지은 작곡, 김재청(박하민) 작사의 오페라 시간 거미줄 (OPERA TIME COBWEB) 수록 곡 중
외규장각 의궤를 위한 대합창곡을 타이틀로 하고 있는 앨범이다. 1866년, 조선 말 병인박해에 이어지는 병인양요로 제국주의 프랑스 해군은 조선의 강화도를 침략하고 강화도에 있던 조선 왕실의 외규장각 의궤를 약탈해 간다. 프랑스군의 전리품으로 약탈된 외규장각 의궤는 약 100년 후 프랑스국립도서관의 사서였던 재불 서지학자 박병선 박사에 의해 세계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와 함께 발견되어 2011년 한국에 영구 임대 형식으로 반환된다. 조선 왕실의 의궤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합창곡 ‘의궤, 님아! 나의 님아!’는 찬란한 민족의 고유 유산인 의궤를 위하여 창작되었으며 오페라 시간 거미줄의 마지막 엔딩 곡으로 무대에서 불려진다. 또 하나의 합창곡 ‘사랑, 그 이름 하나로’는 이영은의 오르간 연주와 메트오페라합창단이 노래하는 사랑과 역사, 의궤와 박병선 박사에게 보내는 위로와 헌신, 감사와 영원한 귀환의 메시지가 담긴 드라마틱 합창이다. 오르가니스트 이영은이 연주한 ‘불쌍한 나의 영혼아’는 오페라 시간 거미줄의 주인공 중 한명인 프랑시스코 주교가 부르는 참회의 아리아다. 본 앨범에서는 남양성모성지 대성당의 오르간으로 연주된 솔로 오르간 연주곡으로 편곡되었다.
트랙 소개
1. 사랑, 그 이름 하나로 / one name, to love
2. 불쌍한 나의 영혼아! / Oh! My poor soul!
3. 의궤, 님아! 나의 님아! / My dear UIGWE!
제작 아트팜엘앤케이 프로듀싱 아트팜엘앤케이 기획 홍성욱, 박승일 작곡 이지은 편곡 이지은
대본 김재청 작사 김재청(박하민) 지휘 박태영, 이우진 피아노 김봉균 오르간 이영은
합창 메트오페라합창단, LK CHOIRS, 김민수, 허나영, 장지희, 김은비, 허요섭
소프라노 이석란, 정희령 테너 김지훈 바리톤 최병혁 오르간 이영은 연주 앙상블 여음
바이올린 여근하, 김주은 비올라 신은미 첼로 김요한 연출 박하민 안무 김가람 분장 한소희
녹음 및 믹싱 윤민우 마스터링 윤민우(Studio GDM) 디자인 원주원
녹음장소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부천복사골아트센터 대극장 후원 토지문화재단
메인 아티스트 소개
메트오페라합창단 MET OPERA CHOIRS
지휘 이우진이 이끄는 메트오페라합창단은 2013년 창단하여 국내 오페라 합창계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이어가는 선도자로서 오페라 전문 합창단이다. 빼어난 기량과 오페라에 대한 열정으로 가장 활발하게 연주하는 오페라 합창단이다. 젊은 성악가로 구성된 메트오페라합창단은 탁월한 무대 매너로
오페라 뿐 만 아니라 정기 음악회를 통해 특유의 웅장하고 화려한 합창 사운드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제8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에서 예술상(합창부분)을 수상했다.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카르멘’,
' 라 트라비아타', '가면무도회', '안나 볼레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선비', '배비장전', '시집가는 날', ‘시간 거미줄’ 등을 대극장에서 연주했으며. '베토벤 합창 교향곡',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비발디 글로리아', '카르미나 브라나' 등의 전문 합창곡을 연주했다.
오르가니스트 이영은
가톨릭대학교 음악과 졸업 및 동 대학원 수료하고 전문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청파동 성당, 발산동 성당, 인천 주안1동 성당, 다카르 카테드랄 오르가니스트 역임하였다. 현재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혜화동 성당, 논현2동 성당 오르가니스트이며 참보이스 앙상블 상임반주자이다.
앙상블 여음 Ensemble YerM
앙상블 여음 (Ensemble YerM)은 2020년 K-클래식조직위원회와 한국예술비평가협회로부터 ‘오늘의 BEST 음악가상’을 수상한 OIKOS University 교수 여근하를 주축으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로 구성된 여음 아트컴퍼니(YerM ART COMPANY) 소속 전문 연주 단체이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음악 동지들이 모여,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고양어울림극장, 부천복사골아트홀, 그레이스홀, 삼척문예회관 등에서 관현악, 실내악, 오페라 등을 계속해서 연주하며 관객에게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음악을 전달하고 있다. 삼척 쏠비치, 박물관, 교회 등에서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을 수 차례 진행하였다. 역사가 흐르는 클래식, 인간과 환경을 담은 스토리 클래식 등 다양한 고유의 레파토리를 만들어 가는 가장 주목받는 연주단체이다.
단원소개 :
악장 여근하
수석 이지연, 신은미, 김요한, 김현정, 조영훈, 신호철, 이경원
단원 김지하, 장새봄, 정윤미, 백라정, 마음, 고빈, 고유림, 강미경
작곡 이지은 / Composer Jieun LEE
작곡가 이지은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 음악대학 (Hochschule Für Musik Leipzig) 작곡과와 (Diplom-K.A, K.E) 즉흥 연주과를 졸업했다. 유려한 선율과 아름다운 멜로디의 작곡 화법을 현대 음악, 음악극, 오페라 음악 작곡으로 연결하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였다. 2010년 Dialogic Baroque 로 데뷔 후 현대 음악 이외 예술가곡, 실내악, 칸타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작곡의 폭을 넓혀갔다. 2015~2017 경기도에서 후원하는 다문화 음악 콘서트로 다양한 집단의 정신적 고통과 그 소통에 대해 뮤지컬 형식의 음악을 작곡, 연주하였다. 2018 크로스오버 형식의 창작 오페라 ‘어사 박문수의 길’을 창작, 세계 초연하였고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 오페라 ‘타오르는 불꽃, 열사 유관순’을 작곡, 세계 초연하며 기억해야 하는 역사의 중요성을 오페라 음악으로 표출하였다. 2021년 오페라 ‘시간 거미줄’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동서양 음악의 조합, 드라미틱한 한국 오페라의 새로운 표상’으로 기대를 모으며 오페라 작곡가 최고 영예인 ARCO 올해의 신작 오페라 부문에 최종 선정되었다. 2022년 역사 콘서트 오페라 ‘의궤이야기’, ‘의궤, 님아’, 오페라 씨어터 ‘사랑, 그 이름 하나로’와 디지털 음반을 연속 발표하며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의궤’의 영구 반환을 위한 염원을 자신만의 음악으로 표현하며 주목받았다. 2022년 아트센터인천에서 인천가톨릭합창단과 함께 칸타타 초석을 세계초연하였다. 작곡가로서 순수 음악 예술 분야에만 머무르지 않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음악 예술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한걸음 도약하기 위한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하여 ARCO 예술과 기술 융합연구의 기금 지원으로 선정되었다. 성결대학교 공연음악 예술학부 겸임 교수로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Art Farm L&K, 앙상블 여음 상임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피처링 아티스트 소개
소프라노 이석란
가톨릭대학교 성악과,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바랄로음악 아카데미, Piacenza Torre Molina 최고과정 및 Hans Swarovsky음악 아카데미 졸업. KAWAI 이태리 국제콩쿨1위, VicenzoNostro2위, 호세 까레라스, 푸치니국제성악콩쿨에서입상하였고 Viotti-Valesesia국제콩쿨1위로 Grignasco극장 초청 공연을 하였다. 이태리 Riva Valdobbia극장에서 오페라 라보엠의미미역으로데뷔 이후 스페인에서 나비부인,
피가로의결혼, 필리아치, 쟌니스키키등 매우 다양한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하였다. 이태리에서 오랜 성악 솔리스트 활동 후 밀라노 Chiostro극장, 일본 오사카, 인도네시아 등에서 초청 연주회를 가졌다. 라벨라오페라단, 홍난파 기념연주회, 프리모칸딴떼, KBS 열린음악회, 독창회는 400여회가넘는
공연으로 관객을 만났다. 원주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쌀따보체단장과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리톤 최병혁
연세대학교, Licinio Refice 국립음악원, Scuola opera italiana를 졸업하였다. M. Lanza 콩쿨 1위, S. Argiris 콩쿨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M°Donato Renzetti 지휘 M° Leo Nucci 연출의 Verdi 탄생 200주년 기념오페라 Luisa Miller의 Miller역, Parma Verdi Festival에서 오페라 Rigoletto의 타이틀 롤, Suntory hall, Tokyo operacity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오페라 카르멘의 에스카미요 역 등을 비롯하여 Teatro sociale di Como, Tetro Alighieri di Ravenna, Teatro municipale di Piacenza등 20여곳 이상의 이탈리아 주요극장과 국립오페라단 'La Boheme',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Un ballo in maschera'등 20여 편의 오페라에 100여회 이상 주역 출연. Teatro sociale di Como 개관 200주년 기념 'Carmina Burana' 독창자.
코트디부아르 독립 60주년 기념 연주, 알제리 문화부 초청 알제리 국립교향악단 정기연주 협연. Reggio di Parma극장 초청 독창회, 뮌헨, 베를린, 비엔나에서 베르디 페스티벌 콘서트, 주 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이탈리아 주요도시 순회연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닉 오케스트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울산 시립 교향악단, 충남 도립 교향악단, 천안 시립 교향악단, 춘천 시립 교향악단, 강릉 시립합창단, 대구 시립 합창단, 부천 시립 합창단, 울산 시립합창단, 춘천 시립합창단 등 여러 교향악단과 합창단 연주에 솔리스트로 출연하는 등 수백회의 콘서트 출연하였다.
테너 김지훈 Tenor KIM JIHOON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비엔뇨 최고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하는 동시에 이탈리아 로마의 산타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에서 오페라스튜디오 과정을 이수하였다. 이탈리아 Melos 국제콩쿨 1위, 이탈리아 Note sul mare 국제콩쿨 2위, 이탈리아 S.Francesco di Paola 국제콩쿨 3위, 이탈리아 Silver 내셔널콩쿨 2위를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테너 김지훈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 2회 CTS 국제 찬송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심사위원과 시청자의 인기를 함께 누리는 영예를 얻었다. 바리톤 Ettore Bastianini 서거 50주기 헌정 독창회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국립아카데미 주최 현대가곡연주회, 작곡가 Claudio Ferrara의 Oboe Sommerso 초연, 서울시 오페라단의 오페라 오르페오 한국 초연, 오페라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오페라 마술피리, 미리오페라단 키즈오페라 전국 순회공연,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코펙스 아트홀 초청 3테너 콘서트,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기획 음악극 ‘이야기가 흐르는 가곡다방’, 제 13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개막작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에 출연하는 등 가곡과 오페라를 넘나드는 무대 공연활동을 하는 동시에 CTS 아주 특별한 찬양, KBS 광복절 특집 방영 음악극 등의 방송활동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는 테너 김지훈은 서정적이며 반짝이고 동시에 힘있는 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별빛테너’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소프라노 정희령
오페라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이 뛰어난 성악로 서울신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밀레니엄오케스트라, 세종오페라단과 협연하였고 오페라 시간 거미줄의 갈라 공연에서 여주인공을 맡았다.
베이스 김민수
명지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음악교육신문사 콩쿨 입상, 명지대학교 69주년 기념 오페라 마술피리, 오페라 시간 거미줄에서 로즈제독역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메조 소프라노 허나영
서울장신대학교, 한양대학교 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하고 오페라 봄봄, 피가로의 결혼, 라트라비아타 등에 출연하였다. 라프리마 오페라단원이자 전문 성악가로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