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의궤를 위하여

For Oegyujanggak UIGWE
외규장각 의궤를 위하여

바이올린 여근하
오르간 이지은 

연주곡 앨범 소개

외규장각 의궤를 위하여

작곡가 이지은

외규장각 의궤를 위하여 / For Oegyujanggak UIGWE

 

1866년, 조선 말 병인박해에 이어지는 병인양요로 프랑스군은 조선의 강화도를 침략하고 강화도에 있던 조선 왕실의 외규장각 의궤를 약탈해 간다.

 

이후 재불 서지학자였던 박병선 박사에 의해 세계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와

함께 발견되어 2011년 한국에 영구 임대 형식으로 반환된다.

 

조선 왕실의 의궤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우리 역사를 음악으로 기억하기 위하여

본 앨범을 성심으로 제작한다.

 

이지은 작곡, 김재청 작사의 오페라 시간 거미줄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창작 산실 오페라 부문에

최종 선정되었다. 오페라 시간 거미줄의 수록곡 중

 

바이올린 연주자인 여근하와 작곡가 이지은이 직접 오르간을

연주했다.

TRACK LIST - YOUTYBE

1. 불쌍한 나의 영혼아

극 중 1막 2장의 음악 중 하나로 1903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성당에서

주인공인 프랑시스코 주교가 부르는 아리아곡이다.

2. 사랑, 그 이름 하나로

슬픈 사랑 이야기를 바이올린과 오르간 음악으로 편곡한 곡이다.

시간과 공간을 유영하는 주인공들의 비극을 담고 있다.

3. 진실의 법정

1903년 프랑스 파리의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조선 여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선 여인 '양화미선'은 이 음악을 배경으로

1866년, 프랑스군의 강화도 침략과 약탈을 증언한다.

Producer 홍성욱 Sunguk HONG, Composed by 이지은 Jieun LEE

Lyrics by 김재청(박하민) Jaechung KIM, Arranged by 이지은 Jieun LEE

Recording & Mixing 윤민우 Minu YOON (Studio GDM)

Mastering 윤민우 Minu YOON (Studio GDM)

Design 원주원 Juwon WON, Still 박승일, 김재청

Production Art Farm L&K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 Violinist Keunha YER

한양대학교, 독일 Weimar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미국 Oikos University 음악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2014~2016년에 서울시홍보대사를 역임 했다.

독일 청년오케스트라 단원, 독일 Weimar 국립교향악단 단원

진주시립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하고 2020년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오늘의 베스트 음악가상을 받았다.

역사를 노래하는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평론가 탁계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한국의 음악, 한국의 역사, 그 속에 녹여드는

본인만의 연주로 정규앨범 외 다수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현재 미국 Oikos University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과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오르간 및 작곡 이지은 / Organ & Composer Jieun LEE

 

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Felix Mendelssohn Bartholdy" Leipzig에서 작곡과 피아노 즉흥연주과(Filmmusic)를 졸업했다. 대표작으로는

2021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신작 오페라 <시간거미줄>,

3.1운동 100주년 기념 오페라 <타오르는 불꽃, 열사 유관순>,

크로스오버 오페라 <삼거리 이야기, 어사 박문수의 길>,

음악극 <라구사> 등이 있다. 현대적 감각으로 장르간의 융합을 꾀하며

오페라, 뮤지컬, 음악극, 무용극 등 그 이외 다양한 장르의 음악 창작을 이어가고 있다.

앨범 커버 사진에 실린 페트병 재활용 드레스 
의상 제작 협찬 : 효섵티앤씨, 플리츠마마, PETREE
의상 제작 : 크리스탈 드레스 디자인 강현주 

 

하나 뿐인 지구를 위해

지금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지구와 환경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는 기업들을 응원해주세요.

지금의 어려움보다 미래세대를 위해 

깨끗한 환경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당신이 어떤 것을 소비하든 지구를 다시 한번 돌아봐 주세요.

쓰레기를 버릴 때도 더 신중하게 버려주세요. 

 

쓰레기를 잘 버리면 무대 의상이라는 예술로 다시 태어납니다. 
효성티앤씨, 플리츠마마, PETREE의 협찬으로 
PET병인 재활용된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의상 제작 협찬 : 효성티앤씨, 플리츠마마, PE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