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성모성지를 위한 침묵과 음악의 헌시
음악영화 '음악의 신전
The Shrine of Music' OST 발매 안내
아트팜엘케이 제작 Art Farm LK
음악의 신전 OST- 아트팜엘케이
●앨범 소개
음악의 신전 OST / The shrine of music OST
천주교 남양성모성지 (THE SHRINE OF OUR LADY OF THE ROSARY OF NAMYANG)
박해의 땅에서 순교자의 안식처가 된 남양성모성지를 위한 침묵과 음악의 헌시
아! 내가 여기 있으니 너희 그저 오라
텅빈 시간을 견디고 견뎌
비탈에서의 약속, 포고로 죽고 열망으로 다시 태어나
내 등허리에 흐르는 음악과 목덜미의 종소리 따라
나선형 시간 속 찬란한 너희를 보라 아!
- 음악 영화 ‘음악의 신전’ 감독 김재청 -
음악 영화 ‘음악의 신전’ OST 앨범이다. 감독 김재청, 음악 및 프로듀싱 이지은,
아트팜엘케이가 제작한 음악 영화는 오페라 시간 거미줄의 음악을 담고 있다.
병인박해의 순교지 위에 건축가 마리오 보타의 설계로 건축된 남양성모성지 대성당에서
녹음되었다. 영화에는 남양성모성지 주임신부인 이상각 신부의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미사의
장면이 포함되어있다. 음악 영화는 대사 없이 남양성모성지의 역사성과 건축물에 투영된
종교성을 담고 있으며 시어를 따라 느리게 진행된다.
●CREDIT
합창 메트오페라합창단, LK CHOIRS 지휘 박태영, 이우진
소프라노 이석란 바리톤 김병희 오르간 김영은, 이지은
바이올린 여근하, 피아노 최지은
Producers 이지은, 홍성욱, 박승일 Director & Writer 김재청
Composer & Arranger 이지은 Lyricist 김재청
Original Sound Track by 이지은
Recording 윤민우 (Studio GDM)
Mixing & Mastering 윤민우 (Studio GDM) Still 박승일
음악 영화 - 음악의 신전 - The Shrine of Music 전체 영화 버전 보기
1866년, 병인박해에 순교한 프랑스외방전교회 사제들과 조선의 무명
그리스도교인들을 기억하고 기립니다.
In 1866(Byeongin), the priests of Paris Foreign Mission Society,
France and unnamed Christians of Joseon,
korea who were martyred in the persecution
We remember and commemorate you.
2022년아트팜엘케이 Art Farm LK
음악의 신전
The shrine of Music
Producers 홍성욱, 박승일
Director & Writer 김재청
Composer 이지은
침묵하라! 옳고 그름 너머 죽음 이긴 계곡에
나는 두려움없는 아치의 두 개이자 한 쌍의 탑
걸어라! 비움과 채움의 언덕이 쓰고 푸르게 덮이니
오로지 들어라! 내 심장을 욹어내 붉고 낮게 부르는 노래를
Be silent! Beyond Right and Wrong in the Valley
Where Death Prevailed Death
I am the two of the fearless arches
also a pair of towers Walk!
The hills of emptiness and filling are covered with bitterblue
Only listen! A song that pierces my heart and sings red-low
빛이 그늘의 몸으로 숨고 음악이 박제되지 못 한 채
갑옷을 두룰 때
나는 너희 무덤이 되리니
끝내 나를 찾아오게 되리라
The light hides in the body of the shadow
When you put on your armor without the music stuffed
I will be your grave
Eventually you will be receive me
십자가 지고가는 아들을 둔 너희 어미를 본다
가서 죽으라는 선교지로 향하는 아들을 둔 어미를
회검정 돌덩이 가슴, 안 볼 듯 못 볼 듯 지그시 감은 눈
느린 걸음에 입술 검은, 문드러지는 너희 어미를 본다
I see your mater with a son carrying a cross Mater
who has a son who is going to a mission field to go and die.
Gray-blackish stone heart, eyes closed as if unable to see
with black lips and steps at a slow pace,
I see moaning with excruciating pain your mater
수백년 버려진 땅이자 처형의 땅이었던 경기도 화성시 남양,
1866년, 병인박해로 프랑스외방전교회 사제 9명과
약 1만명의 이름모를 조선인들은 예수의 말씀에 따르고자 순교한다.
Namyang, which has been abandoned for hundreds of years
and the land of Hangings In 1866, 9 priests of Paris Foreign Missions Society, France
and about 10,000 nameless Koreans were killed by the persecution martyrdom
to follow the words of Jesus.
바로 그 순교의 땅 위에, 2021년, 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대성당이
건축되고 이탈리아 조각가 줄리아노 반지(Guiliano Vangi)의 십자가가 걸렸다.
On the very land of martyrdom, 2021,
The cathedral of the Swiss architect Mario Botta is being built.
The cross of the Italian sculptor Guiliano Vangi was hung.
질문없이 의미를 찾아 죄인 되지 말라 알아주는 이,
하나 없거든 슬퍼하지 말라 내게 와서 침묵하고 고통으로 눈물 보이지 말라
대리석 계단을 네가 지려 밟고 걸어 올라
나는 네가 되고 너는 내가 되어 스스로 위로할 것이니
Don't be a sinner in search of meaning without questioning
Don't be sad if you don't have one who knows Come to me,
be silent and show no tears in pain step on the marble stairs go and walk up
I will be you and you will be me, comforting ourselves
잊지 않고 기억하여 다시 말하는 이유 음악의 언어로 역사를 다시 돌아보는 이유는
선율을 따라 역사의 오점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함이다.
탓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를 돌아보기 위함이다.
용서와 화해의 시간을 지나 진정한 사랑을 하기 위함이다.
Why not forget to remember and retell
Why look back at history in the language of music?
In order not to repeat the stains of history along the melody.
Not to blame, but to look back at us.
To pass through a time of forgiveness and reconciliation
and to have true love.
Production 2022 아트팜엘케이 Art Farm LK
작품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Original Sound Track)
1. 사랑, 그 이름 하나로 / With one name to Love (Instrument)
Violin 여근하, Organ 이지은
https://youtu.be/GgrTv0jYLn0
2. 아무 걱정 말지니 / Nolite Timere Conductor
이우진 , 메트오페라합창단, Organ 이영은
https://youtube.com/shorts/wS97-Lr66MI?feature=share
https://youtu.be/KtVeSif4pCA
https://youtube.com/shorts/k80eVs2ivIg?feature=share
3. 사랑, 그 이름 하나로 / With one name to Love (Vocal)
Conductor 이우진, 메트오페라합창단, Organ 이영은
https://youtube.com/shorts/5SjqgSEnSxk?feature=share
4. 차가운 죽음 앞에 / Stand in the front of Death
Conductor 이우진, 메트오페라합창단, Organ 이영은
내 심장을 보네 / Seeing my Heart
Conductor 이우진, Soprano 이석란, 메트오페라합창단, Organ 이영은
5.평화의 그 언약 / Covenant of Peace
Conductor 이우진, Soprano 이석란, Bass Bariton 김병희
메트오페라합창단, Organ 이영은
6. 사랑은 온다 / Love will be come
Conductor 박태영, Organ 이지은, Violin 여근하
Soprano 이석란, 정희령, Tenor 윤승욱, Bariton 류성현
https://youtu.be/0OF69945Fuk
Producers 홍성욱, 박승일 Director & Writer 김재청 Composer 이지은
Sound 윤민우 (Studio GDM) Mixing 윤민우 (Studio GDM)
Camera 김경한, 윤민우, 류성현, 박승일, 권상훈
Still 박승일 Costume Design 강현주 Costume Making 크리스탈 드레스
Costume Sponcers 효성티앤씨 HYOSUNG TNC,
플리츠 마마 PLEATS MAMA,
페트리 PETREE
Art Sponcer 토지문화재단(Toji Cultural Foundation)
장소협찬 남양성모성지
Donation 윤선영, 김재희
편집실 지원 경기콘텐츠코리아 랩 , CKL기업지원센터
Original Sound Track 오페라 시간 거미줄 OPERA TIME COBWEB
For 음악의 신전 The Shrine of Music
Composed & Arranged 이지은
Playwriter & Lyricist 김재청
Recording & Mastering 윤민우 (Studio GDM)
모든 저작권은 아트팜엘케이에 있습니다.
● 아티스트 소개
소프라노 이석란
가톨릭대학교 성악과,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바랄로음악 아카데미, Piacenza Torre Molina 최고과정 및 Hans Swarovsky음악 아카데미 졸업. KAWAI 이태리 국제콩쿨1위, VicenzoNostro2위, 호세 까레라스, 푸치니국제성악콩쿨에서입상하였고 Viotti-Valesesia국제콩쿨1위로 Grignasco극장 초청 공연을 하였다. 이태리 Riva Valdobbia극장에서 오페라 라보엠의미미역으로데뷔 이후 스페인에서 나비부인, 피가로의결혼, 필리아치, 쟌니스키키등 매우 다양한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동하였다. 이태리에서 오랜 성악 솔리스트 활동 후 밀라노 Chiostro극장, 일본 오사카, 인도네시아 등에서 초청 연주회를 가졌다. 라벨라오페라단, 홍난파 기념연주회, 프리모칸딴떼, KBS 열린음악회, 독창회는 400여회가넘는 공연으로 관객을 만났다. 원주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쌀따보체단장과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베이스 바리톤 김병희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에서 성악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전공하였다.
이후 음악목사로서 예배인도, 합창지휘 및 독창, 찬송가/CCM 음반,
오페레타 뮤지컬(시몬 베드로 주연 '베드로'), 음악극(갇힌 자 '선교사'),
오페라 씨어터 ‘사랑, 그 이름 하나로’, 로쉬 찬양 앙상블 등 다양한 기독교 음악 분야에서
20년이상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찬송가 선집 'Holy Grace' . 2019년 크로스오버곡 '사랑하오'를 발매하였고, 2020년 국제 찬송가대회 입상을 통해 널리 알려진 후, 기독교 방송으로도 영역을 넓혀 활동하고 있다. 교회음악과 신학을 동시에 전공한 목회자가 드물어 주목받고 있으며, 깊은 영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회음악 목회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메트오페라합창단 MET OPERA CHORUS
지휘 이우진이 이끄는 메트오페라합창단은 2013년 창단하여 국내 오페라 합창계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이어가는 선도자로서 오페라 전문 합창단이다. 빼어난 기량과 오페라에 대한 열정으로 가장 활발하게 연주하는 오페라 합창단이다. 젊은 성악가로 구성된 메트오페라합창단은 탁월한 무대 매너로
오페라 뿐 만 아니라 정기 음악회를 통해 특유의 웅장하고 화려한 합창 사운드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제8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에서 예술상(합창부분)을 수상했다.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카르멘’,
' 라 트라비아타', '가면무도회', '안나 볼레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선비', '배비장전', '시집가는 날', ‘시간 거미줄’ 등을 대극장에서 연주했으며. '베토벤 합창 교향곡',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비발디 글로리아', '카르미나 브라나' 등의 전문 합창곡을 연주했다.
오르가니스트 이영은
가톨릭대학교 음악과 졸업 및 동 대학원 수료하고 전문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청파동 성당, 발산동 성당, 인천 주안1동 성당, 다카르 카테드랄 오르가니스트 역임하였다. 현재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혜화동 성당, 논현2동 성당 오르가니스트이며 참보이스 앙상블 상임반주자이다.
LK CHOIRS
아트팜엘케이의 합창 및 오페라 음악을 위한 프로젝트 합창단이다. 작곡가 이지은이 대표로 있으며
오페라 시간 거미줄의 여러 공연을 함께 했다. 본 앨범에서는 윤승욱, 류성현, 장지희, 홍지윤, 최슬기
김은비, 김민수, 김현웅, 정희령이 함께 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Keunha YER
한양대학교, 독일 Weimar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I,
미국 Oikos University 음악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2014~2016년에 서울시홍보대사를 역임 했다.
독일 청년오케스트라 단원, 독일 Weimar 국립교향악단 단원
진주시립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하고 2020년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오늘의 베스트 음악가상을 받았다.
역사를 노래하는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평론가 탁계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한국의 음악, 한국의 역사, 그 속에 녹여드는
본인만의 연주로 정규앨범 외 다수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현재 미국 Oikos University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과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여근하의 음악선물 - YouTube
https://www.youtube.com/@keunhayer
오르간 연주 및 작곡 이지은 / Composer Jieun LEE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 음악대학 (Hochschule Für Musik Leipzig) 작곡과와 (Diplom-K.A, K.E) 즉흥 연주과를 졸업했다. 유려한 선율과 아름다운 멜로디의 작곡 화법을 현대 음악, 음악극, 오페라 음악 작곡으로 연결하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였다. 2010년 Dialogic Baroque 로 데뷔 후 현대 음악 이외 예술가곡, 실내악, 칸타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작곡의 폭을 넓혀갔다. 2015~2017 경기도에서 후원하는 다문화 음악 콘서트로 다양한 집단의 정신적 고통과 그 소통에 대해 뮤지컬 형식의 음악을 작곡, 연주하였다. 2018 크로스오버 형식의 창작 오페라 ‘어사 박문수의 길’을 창작, 세계 초연하였고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 오페라 ‘타오르는 불꽃, 열사 유관순’을 작곡, 세계 초연하며 기억해야 하는 역사의 중요성을 오페라 음악으로 표출하였다. 2021년 오페라 ‘시간 거미줄’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동서양 음악의 조합, 드라미틱한 한국 오페라의 새로운 표상’으로 기대를 모으며 오페라 작곡가 최고 영예인 ARCO 올해의 신작 오페라 부문에 최종 선정되었다. 2022년 역사 콘서트 오페라 ‘의궤이야기’, ‘의궤, 님아’, 오페라 씨어터 ‘사랑, 그 이름 하나로’와 디지털 음반을 연속 발표하며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의궤’의 영구 반환을 위한 염원을 자신만의 음악으로 표현하며 주목받았다. 2022년 아트센터인천에서 인천가톨릭합창단과 함께 칸타타 초석을 세계초연하였다. 작곡가로서 순수 음악 예술 분야에만 머무르지 않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음악 예술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한걸음 도약하기 위한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하여 ARCO 예술과 기술 융합연구의 기금 지원으로 선정되었다. 성결대학교 공연음악 예술학부 겸임 교수로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Art Farm LK, 앙상블 여음 상임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VajthhY1daoRfSOIVi6S1oCczCXS6QVd
지휘 박태영 PARK TAE YOUNG
지휘자 박태영은 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 성공회대학교 대학원에서 홍준철 교수에게 지휘를 사사했고, 서울모테트합창단 단원, 서울국악관현악단 협연, 작곡가 신동일의 오페라 <테이크 아웃> 주역 출연, 홍콩 제일문화센터 초청연주, 콘서트오페라 <DIDO & AENEAS> 지휘 등 폭 넓은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이건용의 <봄봄>, 이호준의 <아, 징비록>, 이재신의 <케벨로스 이야기> 등 오페라와 노선락의 뮤지컬 <진주난봉가>, <열한마리 고양이> 등의 작품을 지휘하여 한국창작음악을 새로운 시각으로 지휘하여 호퍙받았다. 2022년 이지은의 오페라 '시간 거미줄: 의궤 이야기', '오페라 사랑, 그 이름 하나로'의 공연, 녹음, 영상 전체의 지휘로 역사와 인물들에 대한 깊이있는 통찰로 탁월한 지휘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려대학교 AMP 합창단, 남양주 샬롬소년소녀합창단, 남양주 드림패밀리합창단, 평화씨알합창단, 에쿠스콘서트콰이어 등의 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앙상블 DI ANIMA 음악감독, 성악앙상블 VOCE DI ANIMA 지휘자, 윤이상평화재단 합창지휘자,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휘 이우진 Conductor Woojin LEE
선화 예술 중,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이탈리아 루카 Sinfonia Scuola di Musica에서 합창지휘와 성악으로 Diploma를 취득하였다.
제8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예술상(합창부분)수상을 수상하였고, 뉴욕 카네기홀 글로벌 초연된
대한민국 창작오페라 ‘선비’ 이생원역으로 주목받았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춘향전, 나비부인, 토스카, 마술피리, 카르멘 등
오페라 주,조역 활동 및 합창지휘를 맡고 있다.
현재 평창문화원 합창단 지휘자, 메트오페라합창단의 단장을 맡고 있다.